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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드라마
연인드라마

 

 

연인드라마 17화입니다.

 

돌고 돌아 드디어 만나게 된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

 

제 손으로 지은 따뜻한 밥 한 끼 올리고 싶었다는 길채

맛있게 먹는 이장현

 

마음 둘 곳 없던 장현에게 고향 같은 길채

 

둘을 막고 있는 장애물이 이제 더 이상 없으니

 

둘의 사랑은 이제 직진~~~!!

 

오랑캐에게 욕을 보인 길채도 괜찮냐는 질문에

 

어떤 길채여도 그냥 당신이면 족하다는 장현의 고백은

모든 여자들이 바라는 완전한 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난 상관없어,

아직도 나를 모르겠소?

내 마음을....


그리도 모릅니까?

난 그저 부인으로 족합니다.

가난한 길채, 돈 많은 길채, 발칙한 길채
유순한 길채, 날 사랑하지 않는 길채, 날 사랑하는 길채

그 무엇이든

난 길채면 돼...

...

안아줘야지... 괴로웠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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