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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운동은 최고의 건강관리습관입니다.
요즘에는 학교 운동장에서 조깅하는 사람, 걷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을 하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그만큼 좋기 때문에 많이들 하시는 것 같아서 어싱(earthing)의 효과와 부작용, 장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싱(earthing) 맨발 걷기의 효과
어싱(earthing)은 맨발로 땅을 걷고 원래 인간의 본연의 상태로 돌아가 지구와 연결되는 것을 말합니다. 직역하면 접지라고 합니다. 땅과 발을 닿는 것으로 바닷가의 모래를 맨발로 걷거나 아침에 이슬 맺힌 잔디의 간지러움을 느끼는 것은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입니다. 맨발 걷기를 하실 때 뒤꿈치부터 닿으며 걸으셔야 합니다.
- 신발을 신고 걷을 때보다 맨발로 걷기 하였을 때 혈압이 안정되고 혈관이 좋아져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신발을 신으면 발의 움직임과 유연성이 제한되어 근육이 약해지고 신체의 불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맨발 걷기를 통해 발이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균형, 힘 및 유연성이 향상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 자세의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신발을 신게 되면 뒤꿈치 쪽으로 체중이 실려 골반이 앞으로 기울고 척추가 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허리통증, 고관절 및 기타 근골격계 문제로 이어집니다. 맨발로 걸으면 체중이 발 전체에 고르게 분산되어 자세가 개선되고 허리통증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발의 신경을 자극하여 몸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 발에는 7,000개 이상의 신경이 있으며 맨발로 걸을 때 이 신경이 활성화되어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일 수 있는 신호를 뇌에 보냅니다.
- 맨발로 걸을 때 우리는 지구와 직접 접촉하여 접지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지구 표면은 전자로 덮여 있으며 맨발로 걸을 때 이전자가 발을 통해 흡수되어 신체의 전기 시스템에 균형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접지의 효능으로 염증을 줄이고 수면을 개선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하게 됩니다.
- 맨발로 걷는 과정에서 하지 부위의 많은 근육을 사용하게 되고 지면과 접촉하면서 압력이 발생, 전반적인 혈관 건강의 개선으로 정맥혈류가 개선 관련근육 및 조직의 발달하게 됩니다.
맨발 걷기 부작용
맨발 걷기를 하게 되면 환경에 따라 거친 지면으로 인해 발을 다치거나 피부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안전한 환경에서 맨발 걷기를 하거나 파상풍주사를 미리 맞으시길 바랍니다
족저근막염 및 지간신경종, 당뇨병, 순환계 질환 등을 이미 가지고 있는 경우 맨발 걷기로 인해서 악화되거나 궤양 등이 발행하는 위험성이 존재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맨발 걷기 장소
맨발로 걷기 위해 좋은 장소는 바다해변, 황톳길, 모래길 등이 맨발로 걷기도 좋고 효과를 최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물에 젖은 해변이 특히 좋다고 합니다.
전국에 황톳길이 많이 있습니다. 경상남도에는 다음과 같은 황톳길이 있습니다.
- 부산시 땅뫼산 황톳길
- 울산시 중구 황방산 황톳길
- 울산시 남구 태화강 국가정원 황톳길
- 창원시 성주동 건강황톳길
- 창원시 불모산 성주사 황토곰숲길
- 창원시 진해드림로드 황톳길
- 김해시 분성 황톳길
-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 뒷산 황톳길
아래 블로그에서 전국맨발걷기지도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생로병사의 비밀 - 맨발 걷기 편
아래 영상도 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허리둘레감소, 혈압, 당뇨 등 모두 효능이 있었다고 하니 맨발걷기로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보시면 좋은 글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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